<자체발광 오피스> 집 아니고 자물쇠 사준 현실감! '급똥은 어떡하죠?'
김은별 2017. 4. 27. 11:40
<자체발광 오피스>의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26일(수)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에서는 호원(고아성)의 집 안전이 걱정된 우진(하석진)이 문에 자물쇠를 여러 개 달아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호원은 왔다갔다 하기 불편할 거라며 우진을 만류했지만, 우진은 자물쇠를 단 이후에도 수차례 호원의 안전을 챙기며 달달한 기류를 풍겼다.
하지만 호원을 생각하는 우진의 마음을 잘 드러낸 이 장면의 촬영현장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 촬영을 준비하던 제작진은 "호원이가 만약 재벌 2세랑 사랑을 했다면 집을 사줬을 거다."라며 드라마적 상상력을 펼쳤고, 이에 하석진은 "서현이(김동욱)가 좀 더 잘했어야한다."며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여러 개의 자물쇠를 발견한 하석진은 "급똥이면 장난 아니겠다."며 극한 상황에서 문을 열고자 애쓰는 리얼한 연기를 펼쳐 다시 한 번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근 하석진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몸개그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한편, MBC <자체발광 오피스>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 MBC <자체발광 오피스> 공식홈페이지에서 영상스케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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