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레이디 제인·고영배, 직접 밝힌 한 달 수입 "대기업 사원 월급 정도"

최하나 기자 2017. 4. 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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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에서 그룹 소란 고영배와 가수 레이디 제인이 한 달 수입을 밝혔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고영배와 레이디 제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후 박명수는 레이디 제인과 고영배에게 '직업의 섬세한 세계' 대표 질문인 한 달 수입에 대해 물었다.

이어 고영배는 라디오 출연료를 제외한 수입에 대해서 "3개에서 300개 정도 차이가 난다"며 정확한 액수를 말하지 않고 돌려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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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레이디 제인 고영배 박명수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라디오쇼'에서 그룹 소란 고영배와 가수 레이디 제인이 한 달 수입을 밝혔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고영배와 레이디 제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고영배와 레이디 제인은 각각 '라디오계의 유재석' '라디오계의 박미선'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레이디 제인은 "오늘 저는 제가 단독 게스트인 줄 알았다. 그런데 다른 게스트가 있다는 말에 매니저 오빠에게 누구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말을 안 해주더라. 그래서 '혹시 고영배 오빠 아니야?'라고 생각했는데, 맞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영배는 "지금은 라디오 1개밖에 안 한다. 많이 할 때에는 10개 정도 했었다"고 했다. 레이디 제인은 "저는 (가장 많이 했을 때) 12개 정도 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고영배는 "저랑 레이디 제인 씨 때문에 방송국에서 지침이 내려왔다고 했다. 같은 날에 같은 게스트로 쓰지 말라고"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레이디 제인은 라디오 게스트로 고영배가 인기 있는 이유로 "말이 정말 많다. 자기를 알리고 싶은 욕심이 많아서, 말이 끊기지 않는다. DJ의 입장에서는 편할 것 같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고영배는 "누구보다 말 많은 레이디 제인이 그런 말을 하니 웃긴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이후 박명수는 레이디 제인과 고영배에게 '직업의 섬세한 세계' 대표 질문인 한 달 수입에 대해 물었다. 먼저 고영배는 "라디오를 한창 많이 하고, 회사와 나누지 않았을 때 웬만한 대기업 사원 월급 정도 받았다. 출연료만"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고영배는 라디오 출연료를 제외한 수입에 대해서 "3개에서 300개 정도 차이가 난다"며 정확한 액수를 말하지 않고 돌려 이야기했다.

이어 레이디 제인은 "저는 고정적으로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에 여유가 있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라디오쇼' 공식 인스타그램]

고영배|라디오쇼|레이디 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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