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 차량 5일 오전·7일 오후 고속도로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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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기간인 5월 중 어린이날인 5일에 최대 748만명이 이동해 고속도로 차량 정체가 가장 높을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교통수요조사에 따르면 국토부가 설정한 가정의 달 특별교통대책기간(29일~5월7일) 중 5월3일부터 7일 동안 전국 예상이동인원은 총 3175만명이다.
교통량이 가장 많이 몰리는 날은 출발인원의 경우 5월5일로 오전 나들이 차량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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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황금연휴 기간인 5월 중 어린이날인 5일에 최대 748만명이 이동해 고속도로 차량 정체가 가장 높을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교통수요조사에 따르면 국토부가 설정한 가정의 달 특별교통대책기간(29일~5월7일) 중 5월3일부터 7일 동안 전국 예상이동인원은 총 3175만명이다.
1일 평균 이동인원은 635만명으로 평시(329만 명) 대비 93.0%(306만명)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 교통량은 1일 평균 481만대로 이용 교통수단은 승용차(85.5%)가 가장 많았다. 이밖에 Δ고속·시외·전세버스 9.3% Δ철도 4.0% Δ항공기 0.7% Δ여객선 0.5% 순으로 조사됐다.
교통량이 가장 많이 몰리는 날은 출발인원의 경우 5월5일로 오전 나들이 차량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도착인원은 5월7일와 8일 오후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 국토부 조사에 따르면 출발시에는 5월5일 오전에 출발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18.5%로 가장 많았다. 도착 시에는 5월7일 오후에 출발하겠다는 응답이 19.4%로 가장 많았다. 5월5일 오후 출발도 16.4%로 나타나 주말 오후에 교통량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
도시별 평균 이동시간은 지방 방향의 경우 Δ서울~대전 2시간50분 Δ서울~부산 5시간50분 Δ서울~광주 4시간50분 Δ서서울~목포 5시간30분 Δ서울~강릉 4시간15분이다.
서울방향은 Δ대전~서울 2시간35분 Δ부산~서울 5시간30분 Δ광주~서울 4시간10분 Δ목포~서서울 4시간45분 Δ강릉~서울 3시간20분 정도다.
h9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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