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소년축구연맹, 하계 클럽 페스티벌 개최

조남기 2017. 4. 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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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한국 유소년들의 축구 축제가 경상북도 영주서 열린다.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은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경상북도 영주시서 영주 소백산컵 2017 하계 클럽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연다.

대회 주최는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고, 스폰서는 영주시와 영주시체육회가 공동으로 맡는다.

전국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엔, 선수를 비롯해 지도자·학부모·응원단을 합쳐 약 4,000여명이 영주시를 찾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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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소년축구연맹, 하계 클럽 페스티벌 개최



(베스트 일레븐)

올 여름 한국 유소년들의 축구 축제가 경상북도 영주서 열린다. 한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수많은 축구 꿈나무들을 한 자리서 목도할 수 있는 귀한 자리다.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은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경상북도 영주시서 영주 소백산컵 2017 하계 클럽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연다. 대회 주최는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고, 스폰서는 영주시와 영주시체육회가 공동으로 맡는다.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은 참가 파트를 네 개로 나눴다. U-9부터 U-10·U-11·U12까지다. 각 부별론 16개 팀이 참가하고, 전국 단위로 추산했을 땐 100개 클럽이 영주로 올 예정이다. 7월 25~26일엔 예선 조별 라운드가 치러지고, 27일부턴 본선 토너먼트가 시작돼 그룹 별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형식이다.

부상은 화려하다. 각 연령별 우승 팀부터 3위 클럽까지는 트로피와 메달이 공통 수여된다. U-12 우승팀엔 특전이 있는데, 그들은 해외에 파견될 기회를 얻는다. 유소년들엔 쉽사리 찾아오지 않는 좋은 기회임이 분명하고, 이에 따라 U-12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은 더욱 치열할 전망이다.

전국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엔, 선수를 비롯해 지도자·학부모·응원단을 합쳐 약 4,000여명이 영주시를 찾을 듯하다. 적잖은 인파가 대회지로 운집하는 만큼, 개최지 영주시는 경제적으로도 긍정적 파급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한국유소년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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