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전 앞둔 맨유, 즐라탄도 없고 포그바도 없다

김태석 2017. 4. 2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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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막바지에 핵심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중원의 핵 폴 포그바까지 빠진 채 맨체스터 더비를 치르게 됐다.

하지만 이 경기를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모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경기 중에 다친 것인지, 피로가 누적되서인지 잘 모르겠다"라고 포그바의 상황을 전한 후, "어쨌든 주어진 멤버로 승부할 수밖에 없다. 우리 선수들을 믿는다. 우리는 파이터"라며 선수들에게 분발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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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전 앞둔 맨유, 즐라탄도 없고 포그바도 없다



(베스트 일레븐)

시즌 막바지에 핵심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중원의 핵 폴 포그바까지 빠진 채 맨체스터 더비를 치르게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8일 새벽 4시(한국시각)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격돌한다. 승점 63점으로 5위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점 차로 4위를 기록중인 맨체스터 시티를 끌어내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 진입하길 바라고 있다.

하지만 이 경기를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주포로 활약하며 팀에 무수히도 많은 승점을 안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시즌 아웃됐고, 마르코스 로호도 경기에 뛸 수 없다. 여기에 중원의 핵도 빠진다. 폴 포그바가 부상 때문에 맨체스터 시티전 결장이 확정됐다. 포그바는 지난 34라운드 번리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조세 무리뉴 감독은 핵심 선수 이탈이 선수들의 사기 저하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모습이다. 모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경기 중에 다친 것인지, 피로가 누적되서인지 잘 모르겠다”라고 포그바의 상황을 전한 후, “어쨌든 주어진 멤버로 승부할 수밖에 없다. 우리 선수들을 믿는다. 우리는 파이터”라며 선수들에게 분발을 요구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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