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스케쥴이 언제나 빡빡한 이유.. "집순이의 귀소 본능"
'집순이'로 알려진 소녀시대 태연의 빡빡한 스케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태연 스케줄이 항상 바쁜 이유에 대해 설명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지난 2015년 방송된 On Style '채널 소시'에서 태연이 "시간이 없어요", "굉장히 스케줄이 빡빡해 나는"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에 윤아는 "무슨 스케줄이 그렇게 빡빡해요?"라고 묻자 태연은 "이따 집에 가야 돼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같은 채널에서 방송된 '채널 태연'에서도 태연은 자신의 '집순이' 면모를 그대로 드러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도 "굉장히 바빠요...지금 너무 바빠요", "빨리 집에 가야해요"라고 말하는 등 '귀소 본능'을 보여줬다.
태연은 평소 '집순이', '집요정'으로 불릴 만큼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고 알려졌다.
집에서 혼자 놀기를 즐기는 태연은 그림 그리기, 셀프 네일, 셀프 염색, 나노 블록 만들기 등 다양한 취미를 갖고 있다.
태연은 지난 3월에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이제는 집에서 혼자 인테리어 제품, 테이블 정도는 만들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연예계 대표 집순이 태연"(dlta****), "태연 귀엽다"(im84****). "연예인도 사람이구나 집가는거 좋아해"(thre****). "집에서 그렇게 할일이 많을까"(aonl****)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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