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4·닛산 캐시카이, 7개 차종 7000여대 리콜

김훈기 입력 2017. 4. 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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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와 닛산코리아에서 수입ㆍ판매한 7개 차종 7,000여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이 실시된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먼저 아우디 A4 2.0 TFSI 콰트로, A5 2.0 TFSI 등 5개 차종의 경우 제작공정에서 발생한 미세한 금속이물질이 냉각수 보조펌프로 유입돼 막힐 가능성이 발견됐다.

또한 이번 리콜에는 한국닛산의 2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3년 11월 8일부터 2016년 5월 27일 사이 제작된 3,117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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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와 닛산코리아에서 수입ㆍ판매한 7개 차종 7,000여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이 실시된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먼저 아우디 A4 2.0 TFSI 콰트로, A5 2.0 TFSI 등 5개 차종의 경우 제작공정에서 발생한 미세한 금속이물질이 냉각수 보조펌프로 유입돼 막힐 가능성이 발견됐다.

이 경우 냉각수 보조펌프가 과열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리콜대상은 2011년 5월 6일부터 2016년 7월 13일 제작된 4,005대이다.

또한 이번 리콜에는 한국닛산의 2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됐다. 먼저 캐시카이의 경우 우측 후방 휠 프로텍터와 브레이크 호스의 간섭으로 브레이크 호스가 손상 될 경우 제동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3년 11월 8일부터 2016년 5월 27일 사이 제작된 3,117대이다.

닛산의 무라노는 유압식 파워스티어링 호스를 고정하는 부품의 조립불량으로 호스가 분리돼 오일이 샐 경우 조향기능이 비정상 작동 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3년 7월 18일부터 2014년 2월 10일 제작된 15대 이다.

김훈기 기자 hoon149@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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