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럼프' 홍준표, 27일 '대선후보 라이브' 출연, 또 어떤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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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SBS와 페이스북이 공동 진행하는 '대선후보 라이브'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홍럼프', '개그준표' 홍준표가 오늘(27일) '대선후보 라이브'에서는 또 어떤 예측 불가 발언을 쏟아낼 지 주목된다.
거침없는 화법으로 SNS상에서 '홍럼프(홍준표+트럼프)'로 불리는 그가 과연 '대선후보 라이브'에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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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SBS와 페이스북이 공동 진행하는 ‘대선후보 라이브’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홍럼프', '개그준표' 홍준표가 오늘(27일) ‘대선후보 라이브’에서는 또 어떤 예측 불가 발언을 쏟아낼 지 주목된다.
SBS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 이어 27일 오후 10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와 페이스북 라이브 토크쇼를 진행한다.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되는 ‘대선후보 라이브’는 ‘모비딕’, ‘SBS뉴스’, 스브스뉴스’ 페이지에서 공개된다. 이날 오후 10시, 각 페이지에 접속하는 누리꾼들은 홍준표 후보에게 직접 댓글로 질문을 하거나 반응을 남기며 실시간으로 후보와 소통할 수 있다. 이 날 생중계에는 ‘컬투’ 정찬우와 조정식 SBS 아나운서가 MC로 나서 누리꾼들을 대신해 홍 후보와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홍준표 후보는 최근 유세 현장과 TV 토론회 등에서 예측 불가능한 발언을 쏟아내며 연일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다. 거침없는 화법으로 SNS상에서 '홍럼프(홍준표+트럼프)’로 불리는 그가 과연 ‘대선후보 라이브’에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지난 21일 진행된 문재인 ‘대선후보 라이브’는 방송 중에만 12만명이 지켜봤고, 24일 진행된 안철수 ‘대선후보 라이브’ 역시 11만 7천 여명이 시청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sj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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