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석상에 등장 안 해..베일에 싸인 트럼프 처가
김은빈 2017. 4. 27. 10:02
멜라니아 여사의 2살 연상 언니 이네스(49)는 트럼프 타워 인근인 트럼프 그룹 소유의 200만 달러(약 23억원)짜리 고급 주택에 살며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의 장인 장모인 빅토르(73)와 아말리아(72)도 마찬가지다. 대통령 취임식장에서 찍힌 사진을 통해 이들이 사위의 취임식에 참석했다는 것이 뒤늦게 확인됐을 정도다.
멜라니아 여사의 이복오빠인 데니스(50)는 빅토르가 아말리아와 결혼하기 전 만난 여성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로, 지난해 5월 언론을 통해 세상에 처음 얼굴이 알려졌다. 멜라니아는 한때 "내게 이복형제는 없다"고 그의 존재를 부인하기도 했으나,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나는 수년간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아버지의 사생활을 존중해달라"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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