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우승자 보이프렌드, YG 품 안길까.. "양현석, 보이프렌드 부모 만났다"
'K팝스타 6-더 라스트 찬스'의 우승자인 보이프렌드가 YG행을 선택할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OSEN의 보도에 따르면 보이프렌드 영입 문제에 대해 YG측은 "보이프렌드에 대한 애착이 강한 양 대표가 그들의 부모님들을 조심스럽게 만나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관계자는 "(보이프렌드의) 거취가 확실히 결정되지 않아 구체적인 내용을 말하기는 조심스럽다"며 "보이프렌드가 아직 어려서 장래에 대해 차분히 논의를 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6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K팝스타-더 라스트 찬스'에서 깜찍한 외모와 넘치는 끼를 보여 유망주로 떠오른 한별과의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 결승 무대에서 보이프렌드(김종섭, 박현진)는 퀸즈(김소희, 김혜림, 크리샤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역대 최연소 우승자가 되었다.
특히 심사위원 지정곡 경연인 2라운드에서 박진영의 '스윙 베이비'를 부른 보이프렌드는 뛰어난 보컬과 화려한 랩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무대에서 보이프렌드는 심사위원들에게 만점에 가까운 297점을 얻어 승리를 확신했다.
우승자 발표 직후 보이프렌드는 "여기서 배운 경험을 발판 삼아 진짜 K팝스타가 돼 돌아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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