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슈퍼예약배송' 지역 경기 성남으로 확대

박민영 2017. 4. 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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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티몬은 생필품 직배송 채널 '슈퍼마트'의 슈퍼예약배송 서비스 지역을 경기 성남 등으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티몬은 다음 달 1일부터 야탑·서현·이매·정자·수내·심평 등 분당 6개 지역에서도 슈퍼예약배송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지역을 넓히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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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의 '슈퍼예약배송' 지역 지도 <티몬 제공>

소셜커머스 티몬은 생필품 직배송 채널 '슈퍼마트'의 슈퍼예약배송 서비스 지역을 경기 성남 등으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냉장·냉동·신선식품을 원하는 일시에 당일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결제 후 3시간 이내에 배송준비를 마쳐 신속하게 배송하는 게 특징이다. 그동안 이 서비스는 서울 강남, 송파, 강동 등 17개구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티몬은 다음 달 1일부터 야탑·서현·이매·정자·수내·심평 등 분당 6개 지역에서도 슈퍼예약배송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지역을 넓히기로 했다. 앞으로 장지동 물류센터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슈퍼예약배송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티몬은 슈퍼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는 냉장·냉동·신선식품 종류를 600여 종에서 1000여 종으로 늘렸다. 아이스크림, 신선 과일, 수산물 등이 추가됐다.

홍종욱 티켓몬스터 마트그룹장은 "앞서 슈퍼예약배송 서비스를 운영한 17개구의 매출이 다른 지역보다 30% 더 높고 평균 구매단가도 큰 것으로 확인됐다"며 "신선식품 구매지역을 넓혀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고 온라인 신선식품 대표 채널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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