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향연, '코리아 가든 쇼' 28일 일산서 개최

이준기 입력 2017. 4. 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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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새로운 정원 모델을 소개하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는 일산호수공원에서 '2017 코리아 가든 쇼'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정원이 국민 생활 속에 친근히 자리잡는 계기가 되도록 코리아 가든 쇼를 아시아 대표의 가든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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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새로운 정원 모델을 소개하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는 일산호수공원에서 '2017 코리아 가든 쇼'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토닥토닥, 내 삶에 위로를 주는 정원'이란 주제로 역량 있는 작가들이 출품한 37점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 10점이 전시된다.

개막식이 열리는 28일에는 국내외 정원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정원디자인 심포지엄'이 마련돼 세계 정원 디자인 경향을 살펴볼 수 있다. 또 다음달 12일에는 일산호수공원 야외 수변무대에서 다양한 음악과 문화공연이 펼쳐지는 '가든 디자이너 페스티벌'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정원이 국민 생활 속에 친근히 자리잡는 계기가 되도록 코리아 가든 쇼를 아시아 대표의 가든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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