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1분기 매출 443억원..9분기 연속 최대 실적 기록

김지섭 2017. 4. 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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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1분기 매출액이 442억5100만원, 영업이익 258억4700만원, 당기순이익 209억4400만원을 달성했다고 27일 잠정 공시했다.

휴젤 측은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보툴리눔톡신 '보툴렉스'와 필러 '더 채움'의 빠른 해외 매출 성장과 국내 매출에 힘입어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며 "특히 해외매출 비중은 올해 1분기 기준으로 64%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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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툴리눔톡신과 필러제품의 글로벌 시장 성장세 영향

휴젤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1분기 매출액이 442억5100만원, 영업이익 258억4700만원, 당기순이익 209억4400만원을 달성했다고 27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95.3%, 194.0% 증가했으며,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달성했던 직전분기보다 각각 17.1%, 28.1% 증가하며 9분기 연속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도 58.4%가 늘었다.

휴젤 측은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보툴리눔톡신 '보툴렉스'와 필러 '더 채움'의 빠른 해외 매출 성장과 국내 매출에 힘입어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며 "특히 해외매출 비중은 올해 1분기 기준으로 64%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휴젤의 보툴렉스는 국내 및 브라질, 러시아 등을 포함한 26개국 외에도 미국, 유럽, 중국에서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필러 더 채움은 올 해 유럽을 포함한 해외 10여개국에서 인허가를 준비하고 있어 해외 매출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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