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2PM 준호, 아침부터 분주한 반려묘 집사

장은경 기자 2017. 4. 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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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PM 준호 / MBC '나 혼자 산다' 제공

2PM의 멤버이자 대세 배우로 거듭난 준호가 ‘나 혼자 산다’에 첫 출연해 아침부터 분주한 고양이 집사의 면모를 보여준다. 그는 반려묘에게 한 시도 눈을 안 떼는 ‘고양이 바보 집사’의 면모로 시선을 강탈할 예정으로 고양이에게 귀여운 멱살잡이를 당하는 등 변화무쌍한 집돌이의 하루를 보여줄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28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영진, 연출 황지영 정다히) 202회에서는 드라마 ‘김과장’에서 악역 ‘먹보 소시오패스’ 서이사 역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준호의 ‘순둥이’ 일상이 공개된다.

최근 ‘라디오스타’에서 규현의 폭로로 화제가 됐던 준호의 청담동 소재의 집. 그는 자신의 집의 모든 공간을 공개하면서 두 마리의 깜찍한 고양이들과 함께하는 ‘귀요미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준호가 반려묘들과 즐겁게 지내고 있는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스틸 속 그는 일어나자마자 반려묘에게 “잘 자쪄요?”라며 애교 넘치는 모닝 뽀뽀를 하고 있고, 장난감으로 놀아주거나 탁자 밑에 숨은 반려묘를 찾아내면서 반려묘에게서 한시도 눈을 떼지 않으며 반려묘를 향한 외사랑을 표출하고 있다.

특히 준호는 집에 반려묘들의 변 냄새가 퍼지자마자 화장실을 치워주면서 “쟈니, 월이 님 화장실 비웠습니다~”라며 극존칭을 사용해 고양이들을 극진히 대하는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그는 반려묘에게 멱살을 잡히는 등 고양이 집사로서의 애환(?)도 보여줬다고 전해져 폭소를 자아낸다.

이처럼 준호의 드라마 김과장 속 ‘먹보 소시오패스’ 서이사와는 180도 다른 순둥이 반려묘 집사의 일상과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청담동 집은 오는 28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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