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의 해방구' 18회 전주국제영화제 오늘 개막

입력 2017. 4. 27. 09:46 수정 2017. 4. 27. 1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전주시는 '영화 표현의 해방구'라는 주제로 오늘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열흘 동안 국제영화제가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개막작은 베를린 국제영화제 황금 곰상을 받은 헝가리 여성 감독 일디코 엔예디의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 : 몸과 영혼'이 상영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전주시는 '영화 표현의 해방구'라는 주제로 오늘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열흘 동안 국제영화제가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개막작은 베를린 국제영화제 황금 곰상을 받은 헝가리 여성 감독 일디코 엔예디의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 : 몸과 영혼'이 상영됩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실험적이고 독립적인 영화와 또 대중적인 영화 등 58개 나라의 영화 2백 29편이 19개 스크린에 오릅니다.

전주시는 영화제가 열리는 전주 영화의 거리에는 2천석 규모의 돔 형태의 야외 상영관이 설치돼 영화관람과 다양한 공연을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올해는 정상급 영화배우 정우성과 수애, 장혁, 하지원 등 유명 배우들이 참석해 영화 관람객들을 만나고 영화제를 빛낼 예정입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뉴스 덕후들의 YTN페이스북

▶"대한민국을 구할 대통령을 찾아라" 2017 대선! 안드로메다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