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i40' 편의사양 높이고 가격 최대 100만원↓

최용순 입력 2017. 4. 27. 09:45 수정 2017. 4. 2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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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가격을 최고 100만원 가량 낮춘 중형차 2017년형 'i40'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왜건형은 기본트림 스마트를 99만원 인하하면서 풋램프를 추가했으며,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엄은 기존과 동일한 사양에 100만원을 인하했다.

세단은 기본트림 스마트에 하이패스 시스템과 풋램프를 추가하고도 74만원 내렸으며, 최상위트림인 프리미엄은 하이패스 시스템, HID헤드램프, 슈퍼비전 클러스터 등을 추가해 20만원을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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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7년형 'i40'왜건 <현대차 제공>

[디지털타임스 최용순 기자] 현대자동차가 가격을 최고 100만원 가량 낮춘 중형차 2017년형 'i40'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왜건형은 기본트림 스마트를 99만원 인하하면서 풋램프를 추가했으며,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엄은 기존과 동일한 사양에 100만원을 인하했다. 세단은 기본트림 스마트에 하이패스 시스템과 풋램프를 추가하고도 74만원 내렸으며, 최상위트림인 프리미엄은 하이패스 시스템, HID헤드램프, 슈퍼비전 클러스터 등을 추가해 20만원을 인상했다. 최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던 천연 가죽시트, 17인치 휠ㆍ타이어 옵션을 기본 트림에서도 고를 수 있게 됐다. 2.0 가솔린 모델 세단은 2421만~2680만원, 왜건 2496만~2660만원, 1.7 디젤 모델은 세단형 2671만~2930만원, 왜건 2746만~2910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i40을 경험할 수 있도록 파격적으로 가격을 책정했다"며 "넓은 적재공간에 세단급 승차감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왜건, 가성비 높은 중형세단을 찾는 이에게는 살룬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용순기자 cy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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