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당잠사' EP "수지, 연기력 논란 종지부 찍을 것"

2017. 4. 2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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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가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통해 인생작을 경신할 수 있을까.

앞서 수지는 화보 인터뷰를 통해 "내가 연기하는 홍주라는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굉장히 자기 잘났다고 사는 사람이고, 자신에 취해서 사는 사람이다. 그럼으로 굉장히 밝고 시끄럽다. 불행한 꿈들을 꿀 때마다 무력감에 빠지지만 재찬(이종석 분)을 만나고 나서 희망을 갖고 더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살아 움직이는 그런 캐릭터인 것 같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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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진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통해 인생작을 경신할 수 있을까. 

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담당하고 있는 이용석 EP는 25일 OSEN에 "1부 가편을 모니터해본 결과 지금까지 본 적 없었던 고품격 드라마가 나올 거라 자신한다"며 "탁월한 영상미가 돋보인다. 차원 다른 문제작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인생을 리셋하고 싶은 판타지는 누구나 있지 않나.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그런 판타지를 충족시켜주는 작품"이라며 "박혜련 작가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EP는 "수지의 연기 역시 안정적이다. 수지가 박혜련 작가와 연기에 대한 얘기를 정말 많이 나눴고, 노력도 많이 했다"며 "그건의 연기력 논란을 종지부 찍어줄 것이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 수지는 불행한 미래를 보는 남홍주 역을 맡아 초임검사 정재찬 역의 이종석과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앞서 수지는 화보 인터뷰를 통해 "내가 연기하는 홍주라는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굉장히 자기 잘났다고 사는 사람이고, 자신에 취해서 사는 사람이다. 그럼으로 굉장히 밝고 시끄럽다. 불행한 꿈들을 꿀 때마다 무력감에 빠지지만 재찬(이종석 분)을 만나고 나서 희망을 갖고 더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살아 움직이는 그런 캐릭터인 것 같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집필을 맡은 박혜련 작가와는 KBS 2TV '드림하이' 이후 두 번째 만남.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으로 남다른 필력을 인정받은 박혜련 작가가 이종석, 수지와 함께 또 한번 '대박'을 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연출은 '닥터스'의 오중환 PD가 맡으며, '수상한 파트너', '다시 만난 세계' 후속으로 올 하반기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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