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美 드라미피버 수상 소감 "정말 놀랍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이준기가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를 대표해 수상소감을 전했다.

동양상 서비스 플랫폼 드라마피버 시청자 324만 명을 대상으로 한달간 투표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달의 연인'은 Best Ensemble, Best Historical Drama 부문 상을 받았다. 드라마피버 전체 이용자 중 80퍼센트 이상이 비아시인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크다.

지난해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왕소 역으로 사랑을 받은 이준기가 드라마 팀을 대표하여 제 5회 드라마피버 어워즈 베스트 앙상블 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준기는 "정말 놀라운 뉴스다. 우리 드라마팀 모두 기뻐하고 있다.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 드린다"며 "좋은 선배님, 후배들, 스태프들과 좋은 추억과 인연을 만든 것만으로도 기뻤는데 이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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