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표절 논란? 40년 음악인생 걸고 아니다" 해명

이정현 2017. 4. 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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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인권이 자신의 곡 '걱정말아요 그대' 표절 논란을 해명했다.

전인권은 27일 방송한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논란이 된 블랙 푀스의 곡을 이전에 들어본 적도 없다"며 "이번에 들어봤는데 비슷하긴 하지만 우연일 뿐 표절이 아니다"고 말했다.

전인권은 "'걱정말아요 그대'는 이혼하고 쓴 곡이다"며 "당시 마운틴이라는 그룹의 곡과 비슷하다고 생각을 했지만 편곡자가 문제가 없다고 했다. 블랙 푀스의 곡과 유사성 논란은 당치도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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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가수 전인권이 자신의 곡 ‘걱정말아요 그대’ 표절 논란을 해명했다.

전인권은 27일 방송한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논란이 된 블랙 푀스의 곡을 이전에 들어본 적도 없다”며 “이번에 들어봤는데 비슷하긴 하지만 우연일 뿐 표절이 아니다”고 말했다.

전인권은 “‘걱정말아요 그대’는 이혼하고 쓴 곡이다”며 “당시 마운틴이라는 그룹의 곡과 비슷하다고 생각을 했지만 편곡자가 문제가 없다고 했다. 블랙 푀스의 곡과 유사성 논란은 당치도 않다”고 했다. 그는 “40년 음악 인생을 걸고 표절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걱정말아요 그대’는 독일에서 활동한 그룹 블랙 푀스가 1970년대에 발표한 곡 ‘Drink doch eine met’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26일에 나왔다. 한 네티즌이 제기해 불거졌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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