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 반응 뿐이었다".. 비디오 판독, 러시아 월드컵서 도입

김태석 입력 2017. 4. 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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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을 통해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비디오 판독 시스템(VAR)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현재 FIFA 주관 대회 및 몇몇 친선 경기에서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비디오 판독 시스템이 정식으로 월드컵에 도입될 것이라고 한다.

비디오 판독 시스템은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2016 FIFA 클럽 월드컵을 통해 처음으로 시범 적용된 바 있으며, 올해 3월 프랑스와 스페인의 친선 경기에서도 적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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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반응 뿐이었다".. 비디오 판독, 러시아 월드컵서 도입



(베스트 일레븐)

FIFA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을 통해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비디오 판독 시스템(VAR)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현재 FIFA 주관 대회 및 몇몇 친선 경기에서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비디오 판독 시스템이 정식으로 월드컵에 도입될 것이라고 한다. 아직 국제축구평의회(IFAB)의 승인이 떨어져여 하는 상황이지만, FIFA는 문제없이 러시아 월드컵부터 자리매김할 수 있으리라 보고 있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지금까지 비디오 판독 시스템과 관련해 긍정적 피드백 밖에 없었다. 그래서 이번 월드컵에서 비디오 판독 시스템을 사용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러시아 월드컵은 골라인 판독은 물론 주심의 잘못된 판정에 따라 주어질 수 있는 레드 카드, 페널티킥 등을 경기 도중 바로잡는 획기적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비디오 판독 시스템은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2016 FIFA 클럽 월드컵을 통해 처음으로 시범 적용된 바 있으며, 올해 3월 프랑스와 스페인의 친선 경기에서도 적용된 바 있다. 오는 5월 한국에서 개최될 FIFA U-20 월드컵에서도 비디오 판독 시스템이 적용될 계획이며, K리그에서도 후반기에 공식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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