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 "대통령 상으로 진실된 사람 원해"

2017. 4. 2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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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스튜디오 사진 제공

배우 한지민이 자신이 원하는 대통령상으로 진실 된 사람을 꼽았다.

한지민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0509 장미 프로젝트'에 참여해 "대통령은 어떤 사람이어야 할 것 같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한지민은 "진실 된 사람이다. 진실이 가장 중요하다"며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라고 진지한 인터뷰에 답했다.

그는 이어 "국민 모두의 있는 그대로를 존중해주는 것을 당연히 여기는 사람이 대통령이 돼야 한다"며 "이해하는 수준이 아닌 국민을 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지민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랑스러운 순간에 대해 묻자 "작은 순간순간 자랑스러움을 느낀다. 특히 해외에서 외국인들이 '강남스타일'을 즐겨 부를 때나, 호텔의 제품이 우리나라 제품일 때 대한민국이 자랑스럽다"고 미소를 지었다.

아울러 한지민은 자신이 생각하는 투표의 가치에 대해 "국민의 목소리"라며 "목소리가 뭉쳐져야 대한민국의 방향이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널A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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