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분' 소화한 손흥민, 아쉬운 평점 6점 (英 스카이스포츠)

유지선 기자 입력 2017. 4. 27. 07:05 수정 2018. 8. 4.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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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4, 토트넘 핫스퍼)이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무난한 활약을 펼치며, 후반전 45분을 소화했다.

토트넘은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잔여 일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시소코와 함께 그라운드에 투입돼 2선에서 공격을 도운 손흥민은 득점에 결정적 역할을 하지는 못했지만, 끈질긴 드리블 돌파로 토트넘이 좋은 흐름을 타는 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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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손흥민(24, 토트넘 핫스퍼)이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무난한 활약을 펼치며, 후반전 45분을 소화했다.

토트넘은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잔여 일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8연승 행진을 이어갔고, 승점 74점으로 첼시를 다시 승점 4점차로 추격했다.

선발에서 제외된 손흥민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에 나섰다. 전반전 답답했던 흐름을 깨기 위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른 시점에 변화를 꾀한 것이다. 시소코와 함께 그라운드에 투입돼 2선에서 공격을 도운 손흥민은 득점에 결정적 역할을 하지는 못했지만, 끈질긴 드리블 돌파로 토트넘이 좋은 흐름을 타는 데 일조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의 평점을 매겨 공개했다. 최고 평점은 9점으로 결승골의 주인공인 크리스티안 에릭센에게 돌아갔다. 베르통언은 에릭센에 이어 평점 8점을 부여받았고, 케인과 데이비스, 다이어, 요리스는 평점 7점을 받았다.

교체 투입된 손흥민은 시소코, 알리, 엠벨레, 완야마, 알더베이럴트, 트리피어와 함께 6점으로 다소 아쉬운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에서 가장 낮은 평점을 받은 건 워커였다. 워커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공격수 벤테케와 함께 평점 5점으로 양 팀을 통틀어 최저 평점을 받으며, 아쉬움을 남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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