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배정남 "마르코 클럽 폭행사건, 억울하다"

  • 등록 2017-04-27 오전 7:00:51

    수정 2017-04-27 오전 7:00:51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모델 배정남이 마르코 폭력사건을 해명했다.

배정남은 26일 방송한 MBC 연예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마르코 형을 클럽에서 만난 적이 있었는데 일행들이 취해있었다”며 “인사를 하는데 일행에게 주먹으로 맞고 쓰러졌다. 때린 사람은 도망을 갔다”고 밝혔다.

배정남은 “마르코 형이 친구를 불러서 사과를 하게 했지만 속으로는 분했다”며 “이후 클럽 난투극이라고 소문이 났다. 때리지도 않았는데 꼬리표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이후 배정남은 소문 때문에 일이 끊기는 등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실을 말하면 마르코 형에게 피해가 갈 것 같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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