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정세불안'..10月 세계주니어유도선수권대회 연기
서지영 2017. 4. 27. 06:40
[일간스포츠 서지영]
오는 10월 북한에서 열릴 예정인 2017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주니어유도선수권대회 장소와 시기가 연기됐다. 북한의 핵실험과 탄도 미사일 발사 등에 따른 정세 불안 때문이다.
IJF은 2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대회가 북한이 아닌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IJF는 “북한국가체육위원회와 북한유도연맹 대표자들과 수 차례 회의를 펼쳤다. 최근 북한을 둘러싼 국제 정세 때문에 대회 참가자들의 안전 확보는 물론 통신과 경기 생중계 등에도 문제가 생길 것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평양으로 향하는 국제 항공편도 취소돼 물자 수송도 어렵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참가를 희망했던 나라들도 직간접적으로 IJF에 최근 불안한 북한의 정세를 걱정하면서 어린 선수들을 보낼 수 없다는 의견을 보내왔다”고 덧붙였다.
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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