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최자·설리, 서로의 흔적 삭제..두 달만에 정리된 SNS

김가영 입력 2017. 4. 2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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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 최자, 배우 설리가 결별이 알려지고 한 달 만에 서로의 흔적을 지웠다.

최자, 설리는 결별 소식이 알려진 후에도 서로의 흔적이 담긴 SNS을 정리하지 않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최근 SNS을 깨끗이 정리하며 서로와의 추억에서 벗어났다.

결별 소식 후 약 한 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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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가영 기자] 다이나믹듀오 최자, 배우 설리가 결별이 알려지고 한 달 만에 서로의 흔적을 지웠다.

최자, 설리는 지난 3월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2013년 9월 열애가 처음 알려진 후(TV리포트 단독보도), 14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4년 동안 공개 열애를 즐긴 두 사람. 결별 소식은 놀라울 수밖에 없었다.

두 사람 역시 처음엔 조심스러움이 컸다. 하지만 공개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후에는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겼으며 그 모습들을 SNS에 게재하며 자유로운 열애를 보여줬다. 솔직 당당한 모습에 대중 역시 두 사람을 응원했다.

지난 1월만 해도 개코 부부와 커플 여행을 떠났던 두 사람. 결별 소식은 갑작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대중의 이런 안타까움을 느껴서였을까. 최자, 설리는 결별 소식이 알려진 후에도 서로의 흔적이 담긴 SNS을 정리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이 아직 만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 또한 제기됐다.

하지만 두 사람은 최근 SNS을 깨끗이  정리하며 서로와의 추억에서 벗어났다. 결별 소식 후 약 한 달 만이다. 최자에 이어 설리까지. 이제 어디서도 서로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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