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리뷰] '하메스 멀티골' 레알, 데포르티보에 6-2 대승..1위 승점 '동률'

최한결 인턴 2017. 4. 27.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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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데포르티포 라 코루냐 원정에서 대승을 거뒀다.

레알은 27일 새벽 4시 30분(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리아소르서열린 2016-1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 데포르티보전에서 모라타, 바스케스, 이스코, 카세미루의 골과 하메스 멀티골에 힘입어 6-2로 승리했다.

전반 1분 이스코의 패스를 받은 모라타가 골 망을 흔들었다.

전반 14분 레알의 두 번째 골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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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데포르티포 라 코루냐 원정에서 대승을 거뒀다.

레알은 27일 새벽 4시 30분(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리아소르서열린 2016-1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 데포르티보전에서 모라타, 바스케스, 이스코, 카세미루의 골과 하메스 멀티골에 힘입어 6-2로 승리했다.

이로써 레알은 1위 바르셀로나와 승점 동률을 이뤘으나 승자승(1무 1패)에 밀려 2위를 유지했다. 레알은 바르셀로나보다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다.

레알은 데포르티보전에서 호날두와 크로스에게 휴식을 부여하며 1.5군을 내보냈다. 베일과 페페는 부상으로, 라모스는 징계로 제외됐다. 모라타가 선봉을 맡았고 아센시오, 이스코, 하메스, 바스케스가 뒤를 받쳤다. 코바시치가 포백 앞에, 마르셀로, 나초, 바란, 다닐루가 수비에 섰다. 골문은 카시야가 지켰다.

눈 깜짝할 사이에 레알의 선제골이 터졌다. 경기 휘슬이 울리자마자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분 이스코의 패스를 받은 모라타가 골 망을 흔들었다. 이어 전반 7분에는 이스코가 골대를 맞추며 상대를 위협했다.

숨 돌릴 틈도 주지 않았다. 전반 14분 레알의 두 번째 골이 터졌다. 마르셀로가 내준 낮은 크로스를 하메스가 아웃사이드로 결정지었다.

데포르티보가 추격에 나섰다. 전반 35분 레알 수비진의 실수로 볼이 카쿠타에게 이어졌다. 안도네가 카쿠타의 패스를 받아 추격골을 성공했다. 레알이 곧바로 보복했다. 전반 종료 직전 바스케스가 득점하며 다시 격차를 벌렸다.

후반에도 레알은 강했다. 후반 21분 모라타의 패스를 하메스가 왼발로 마무리했다. 이어 후반 32분에 이스코가 한 골을 더 득점했다.

체력 안배도 챙겼다. 지단 감독은 후반 39분 이스코와 아센시오를 빼고 카세미루와 마리아노를 투입했다.

마지막까지 난타전이 이어졌다. 후반 39분 호셀루가 만회골을 터트렸다. 곧바로 레알이 한 골을 추가했다. 교체 투입된 카세미루가 골 문을 갈랐다.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고 레알은 기분좋은 원정승을 거뒀다.

[경기결과]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2): 플로린 안도네(전반 35), 호셀루(후반 39)

레알 마드리드(6): 알바로 모라타(전반 1), 루카스 바스케스(전반 44), 하메스 로드리게스(전반 14, 후반 21), 이스코(후반 32), 카세미루(후반 42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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