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TV]'아빠본색' 아내에 다 떠넘기는 국민약골 이윤석 '변할까'

뉴스엔 2017. 4. 27.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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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윤석이 '국민 약골'다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황당하게 했다.

아내, 아들과 함께 첫 나들이를 떠난 이윤석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고 했고 결국 모든 일은 아내 혼자 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아내는 "그러니까 운동을 해야 한다. 앞으로 아이들은 더 활동량이 많아질 텐데 우리는 체력을 기르는 수밖에 없다"고 이윤석을 독려했지만 이윤석은 "집이 제일 좋은 것 같다"며 운동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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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오수미 인턴기자]

개그맨 이윤석이 '국민 약골'다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황당하게 했다. 아내, 아들과 함께 첫 나들이를 떠난 이윤석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고 했고 결국 모든 일은 아내 혼자 할 수밖에 없었다.

4월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는 개그맨 이윤석 가족이 처음으로 나들이를 다녀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윤석은 "나들이 한 번 가자"는 아내의 부탁에 마지못해 집을 나섰다. 키즈카페에 도착한 아내와 승혁은 장난감 블록부터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 아내는 사진을 찍어달라고 남편을 불렀지만 이윤석은 승혁과 아내를 내팽개쳐둔 채 구석에 누워자고 있었다. 스튜디오에서 이윤석은 "2시간이나 준비를 하고 나갔더니 너무 피곤하더라. 놀이공원 같은 곳은 현기증이 난다"고 핑계를 댔고 이에 김구라와 문희준 등 MC들은 이윤석을 나무랐다.

외출을 끝내고 돌아오자마자 이윤석은 가장 먼저 자신의 방으로 향했다. 아내는 아들 승혁의 식사도 챙기고 욕조에 따뜻한 물도 받느라 정신없이 바빴다. 이윤석은 잠시 아이를 봐달라는 아내의 부탁에도 그냥 한약을 먹으며 거실에 누워버려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윤석은 "외출은 힘들다. 체력이 안 된다"며 변명했다. 이에 MC들은 "대체 어디 가는 것은 괜찮냐"고 물었고 이윤석은 "내 방에 있는 것"이라 답했다.

아내가 모든 준비를 다 하고 이윤석에게 승혁을 안고 욕조로 데려와 달라고만 했지만 이윤석은 "그냥 안 씻기면 안 되나"고 불평했다. 이를 본 주영훈이 "아이 목욕도 한 번 안 시켜봤냐"고 묻자 이윤석은 "나도 잘 안 씻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윤석은 아들 승혁에 "넌 좋겠다. 엄마가 다 해주고. 우리 엄마 어디 간거야"라며 한탄했다. 이윤석은 또 아이를 모두 씻기고 지쳐 앉아있는 아내에게 "나갔다 오니까 너무 힘들지 않냐. 우리가 늙은 부모인지 알아야 할 것 같다. 우리는 젊은 부모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아내는 "그러니까 운동을 해야 한다. 앞으로 아이들은 더 활동량이 많아질 텐데 우리는 체력을 기르는 수밖에 없다"고 이윤석을 독려했지만 이윤석은 "집이 제일 좋은 것 같다"며 운동을 거부했다.

스튜디오에서 주영훈, 문희준 등 MC들은 이윤석을 계속해 나무랐다. 이윤석은 "내가 아직 적응이 안 돼서 그런 것 같다"며 "아내가 쇼핑을 하면 주차장까지는 운전을 해줘서 아내가 쇼핑을 하고 나는 차에 있는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차에서 뭐하냐고 묻자 그는 "차에서 누워 있는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채널A 캡처)

뉴스엔 오수미 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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