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팰리스] 손흥민, 팰리스전 평점 6.3점..에릭센 최고평점

유지선 기자 2017. 4. 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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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5, 토트넘 홋스퍼)이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45분간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유럽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종료 후 손흥민에게 평점 6.4점을 부여했다.

이날 양 팀을 통틀어 최고의 평점을 기록한 건 결승골의 주인공인 에릭센이었다.

이밖에도 손흥민과 함께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된 시소코는 평점 6.6점을 부여받았고, 케인은 7.7점, 알리는 6.9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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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손흥민(25, 토트넘 홋스퍼)이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45분간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최고 평점은 결승골의 주인공인 에릭센의 몫이 됐다.

토트넘은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잔여 일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8연승 행진을 이어갔고, 승점 74점으로 첼시를 다시 승점 4점차로 추격했다.

선발에서 제외된 손흥민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에 나섰다. 전반전 답답했던 흐름을 깨기 위해 이른 시점에 변화를 꾀한 것이다. 시소코와 함께 2선에서 공격을 도운 손흥민은 득점에 결정적 역할을 하지는 못했지만, 끈질긴 드리블 돌파로 토트넘이 좋은 흐름을 타는 데 일조했다.

그러나 평점은 그리 만족스럽지 않았다. 유럽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종료 후 손흥민에게 평점 6.4점을 부여했다. 승리와 연관되는 직접적인 활약이 없었고, 눈에 띄는 슈팅이 없었다는 점이 평점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양 팀을 통틀어 최고의 평점을 기록한 건 결승골의 주인공인 에릭센이었다. 에릭센은 평점 8.1점을 받으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손흥민과 함께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된 시소코는 평점 6.6점을 부여받았고, 케인은 7.7점, 알리는 6.9점을 받았다. 가장 낮은 평점은 크리스탈 팰리스의 카바예(5.8점)의 차지가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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