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NBA출신 단테 그린 귀화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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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농구협회(회장 방열)와 KBL(총재 김영기)은 리카르도 라틀리프(28·삼성)의 특별귀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농구가 최고 인기 스포츠인 필리핀은 11월부터 시작되는 2019 FIBA 농구월드컵 예선(홈&어웨이 방식)에 맞춰 일찌감치 귀화선수 영입작업에 돌입했다.
2010년 센터 마커스 다우잇(37·미국)을 귀화시켰던 필리핀은 2014년에는 미국프로농구(NBA)를 경험한 안드레이 블라체(31·미국)를 영입해 스페인 농구월드컵에 출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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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 그린.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
대한농구협회(회장 방열)와 KBL(총재 김영기)은 리카르도 라틀리프(28·삼성)의 특별귀화를 추진하고 있다.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다. 라틀리프의 귀화가 성사되면 남자농구대표팀(감독 허재)은 단숨에 고질적 문제점인 포스트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스포츠동아 4월 26일자 1면 보도 참고>.
귀화선수 영입은 어느덧 전 세계적으로 전력강화를 위한 필수조건으로 자리 잡았다. 국제농구연맹(FIBA)이 주관하는 대회에는 나라마다 귀화선수 1명이 출전할 수 있다. 또 이미 유럽의 많은 나라들이 귀화선수 영입을 통해 대표팀 전력을 보강해왔다.
아시아에선 일본과 필리핀이 귀화선수 영입 규정을 잘 활용하고 있다. 특히 농구가 최고 인기 스포츠인 필리핀은 11월부터 시작되는 2019 FIBA 농구월드컵 예선(홈&어웨이 방식)에 맞춰 일찌감치 귀화선수 영입작업에 돌입했다. 2010년 센터 마커스 다우잇(37·미국)을 귀화시켰던 필리핀은 2014년에는 미국프로농구(NBA)를 경험한 안드레이 블라체(31·미국)를 영입해 스페인 농구월드컵에 출전하기도 했다.
안드레이 블라체.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
그린은 필리핀 토크앤텍스트 구단에 입단해 커미셔너컵에 출전하고 있다. 올 1월 모비스에서 퇴출된 찰스 로드도 산 미구엘 소속으로 커미셔너컵 무대를 누비고 있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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