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습자 머문 세월호 3~4층 객실 첫 진입

2017. 4. 2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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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습자 9명이 머물렀던 세월호 3~4층 객실 내부 진입이 어제(26일) 처음 이뤄졌습니다.

김철홍 세월호 현장수습본부 반장은 세월호 선체 오른쪽에서 뚫은 출입구를 통해 어제(26일)부터 3층과 4층 객실 수색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3층은 일반인 승객 3명, 그리고 4층은 단원고 교사와 학생 6명이 머물렀던 곳입니다.

앞서 세월호 객실 내부 수색은 출입구 주변에 쌓여 있던 진흙더미를 제거해 작업자들이 드나드는 공간이 확보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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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습자 9명이 머물렀던 세월호 3~4층 객실 내부 진입이 어제(26일) 처음 이뤄졌습니다.

김철홍 세월호 현장수습본부 반장은 세월호 선체 오른쪽에서 뚫은 출입구를 통해 어제(26일)부터 3층과 4층 객실 수색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반장은 "가장 많이 진입한 곳은 3~4m가량인데, 4층은 많이 진입했고 그에 반해 3층은 다소 더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수색이 시작된 만큼 조만간 미수습자를 발견할 수 있을 거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세월호 3층은 일반인 승객 3명, 그리고 4층은 단원고 교사와 학생 6명이 머물렀던 곳입니다.

김 반장은 "객실 수색은 애초 목표대로 석 달 안에 마무리할 수 있지만, 화물칸 수색은 조금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세월호 객실 내부 수색은 출입구 주변에 쌓여 있던 진흙더미를 제거해 작업자들이 드나드는 공간이 확보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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