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1Q 매출 줄었지만 사용자 수 증가..전망 낙관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위터가 1분기에 매출은 줄었지만 사용자 수는 늘었다며 앞으로의 전망은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트위터는 1분기 매출이 1년 전보다 8% 줄어든 5억4800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위터의 1분기 월간 평균 사용자 수는 1년 전보다 6% 늘어난 3억280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트위터가 1분기에 매출은 줄었지만 사용자 수는 늘었다며 앞으로의 전망은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트위터는 1분기 매출이 1년 전보다 8% 줄어든 5억4800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공개(IPO) 이후 첫 분기 매출 감소다.
하지만 순손실은 1년 전의 8000만달러(주당 12센트)에서 6200만달러(주당 9센트)로 줄었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1센트로 시장 예상치인 주당 1센트를 웃돌았다.
트위터의 1분기 월간 평균 사용자 수는 1년 전보다 6% 늘어난 3억2800만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사용자수는 14% 늘었다.
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우리는 사용자들이 매일 사용하고 싶어하는 서비스를 구축하는 목표를 달성해가고 있다"며 "우리는 1분기에 사용자 수가 증가 모멘텀을 얻았다는 점에 고무돼 있다"고 말했다.
도시 CEO는 "우리가 매출에서는 역풍을 만나고 있지만 우리가 계획을 계속 추진하고 사용자 수를 늘리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매출 성장으로 귀결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트위터는 정규장에서 19.57% 급등 중이다.
acenes@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문재인-안철수 '격차 더 커졌다'..40.4% vs 26.4%
- '10시17분12초'..멈춘 세월호 조타실 시계
- '어대문''홍찍문''심알찍' 아시나요? SNS 세글자 '조어 전쟁'
- 전인권 또 구설..'걱정말아요 그대' 표절 논란
- 사드배치 새벽 기습작전..성주 주민들 물병 던지며 격렬한 저항
- "몸 보여주면 만나겠다"..청소년에게 여자 행세
- '문재인 X 안철수 O'..선거벽보 훼손한 이유가
- 여경의 사생활?..악성코드 심어 돈 뜯은 경찰간부
- 여성 22명 다리 120차례 '찰칵'..잡고보니 동장님
- "안 태워"..승객 매달고 다치게한 뒤 내뺀 택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