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진 랑데뷰 롤랑가로스 전야제' 성황리에 열려

이은미 2017. 4. 2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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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랑가로스 주니어 와일드카드 결정전 '론진 랑데뷰 롤랑가로스(Rendez-Vous a Roland-Garros in partnership with Longines)'를 기념하는 전야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4월 26일 저녁 6시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에서 열린 '론진 랑데뷰 롤랑가로스' 전야제에서는 오리지널 트로피 공개, 대진 추첨, 멘토링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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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 론진 랑데뷰 롤랑가로스 전야제가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사진= 이은미 기자
[테니스코리아= 이은미 기자]롤랑가로스 주니어 와일드카드 결정전 '론진 랑데뷰 롤랑가로스(Rendez-Vous a Roland-Garros in partnership with Longines)'를 기념하는 전야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4월 26일 저녁 6시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에서 열린 '론진 랑데뷰 롤랑가로스' 전야제에서는 오리지널 트로피 공개, 대진 추첨, 멘토링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와 루카스 프랑스테니스협회 이사, 전미라 공식 홍보대사, 김소연 론진 상무, 가수 성시경, 전 테니스 국가대표 임규태, 출전선수 32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론진 랑데뷰 롤랑가로스'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는 "론진 랑데뷰 롤랑가로스는 한국의 많은 선수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데 큰 도움을 줬다"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 주니어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쳐 선전하기를 기원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루카스 프랑스테니스협회 이사는 "먼저 이 자리를 빌려 대한테니스협회와 더불어 후원사 론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면서 "클레이코트는 테니스 선수가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코트이기 때문에 한국의 클레이코트도 많은 발전이 있길 바란다. 더불어 론진 랑데뷰 롤랑가로스와 한국과의 인연은 테니스 코트를 넘어 계속 이어 나갈 것이다"고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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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진 랑데뷰 롤랑가로스 전야제에서 공개된 오리지널 롤랑가로스 트로피
내빈들의 환영사가 끝난 후 오리지널 롤랑가로스 트로피를 공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한국을 방문한 롤랑가로스 트로피는 실제 프랑스오픈에서 사용되는 오리지널 트로피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서 전시된다.
마지막으로 남녀 32명 출전선수들의 대진 추첨이 이어진 뒤 기념촬영을 끝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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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주니어 선수들과 현직 남자 테니스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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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주니어 선수들이 전미라와 현직 여자 테니스 선수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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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진 추첨식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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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 시간을 통해 주니어 선수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글= 이은미 기자(xxsc7@tennis.co.kr) 사진= 이은미 기자, 이상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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