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황금주머니' 최재호, 이선호에 "잘 살아라" 마지막 인사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4-26 21:12 송고
'황금주머니' 방송 캡처 © News1
'황금주머니' 방송 캡처 © News1
'황금주머니' 방송 캡처 © News1

'황금주머니의 최재호가 아들 이선호에게 인사를 전했다.

26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에서는 수술을 마친 강필두(최재호)가 윤준상(이선호)에게 전화로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필두는 윤준상을 보고 싶어 회사에 찾아왔다. 그는 윤준상에게 전화를 걸어 "잘 살아라. 보고싶지만 염치가 없다"라고 말했고 윤준상은 전화를 끊고 강필두를 찾아 나섰지만 만날 수 없었다.

한석훈(김지한)은 강필두를 회사 근처에서 만나게 됐고 강필두에게 "따져 묻고 싶은 것도 많지만, 내 환자를 죽게 둘 수는 없다. 병원으로 가라"라며 면역억제제를 건넸다.

한석훈은 이어 마주친 윤준상에게 "아버지를 보러 나왔지?"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이에 윤준상은 발뺌하러 "말 조심해. 누가 아버지야"라며 부정한다. 그러나 한석훈은 "끝까지 모른 척 해봐. 나는 알아낼 테니까"라고 강하게 응수했다.



jjm928@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