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조성주, 이원표 2-0 완파..3시즌 연속 코드S 16강 진출

2017. 4. 2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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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흐르듯 깔끔했다.

경기력 '저하'의 물음표가 붙었던 조성주가 건재함을 과시하면서 이원표를 2-0으로 가볍게 요리했다.

조성주는 이원표를 꺾고 3시즌 연속 코드S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성주는 26일 오후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린 '2017 GSL 코드S 시즌1' 32강 C조 이원표와 승자전서 공격적으로 상대를 압박하면서 2-0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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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남, 고용준 기자] 물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흐르듯 깔끔했다. 경기력 '저하'의 물음표가 붙었던 조성주가 건재함을 과시하면서 이원표를 2-0으로 가볍게 요리했다. 조성주는 이원표를 꺾고 3시즌 연속 코드S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성주는 26일 오후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린 '2017 GSL 코드S 시즌1' 32강 C조 이원표와 승자전서 공격적으로 상대를 압박하면서 2-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조성주는 3시즌 연속 GSL 코드S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1세트 전장인 '여명'부터 조성주가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화염차 2기를 생산한 조성주는 사신과 함께 이원표의 빈 틈을 찾았다. 밤까마귀를 추가할 때 까지 화염차를 쉼없이 추가한 조성주는 이원표의 세 번째 확장을 시작으로 공세에 나섰다. 

조성주가 저그전에서 찾은 해법은 화염기갑병. 화염차를 화염기갑병으로 변신시킨 조성주는 밤까마귀의 자동포탑을 지원으로 이원표의 방어선을 돌파하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세트에서도 공격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밤까마귀의 자동포탑으로 이원표의 일꾼을 견제했던 조성주는 지속적으로 화염차와 화염기갑병으로 교전을 벌이면서 이원표의 힘을 모으지 못하게 했다. 2세트 결정타는 해병-의료선 조합이었다. 조성주는 해병 1-1 업그레이드가 끝나고 전투를 개시해서 이원표의 네번째 멀티를 공략하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 2017 GSL 코드S 시즌1 32강 C조
▲ 승자전 이원표(무소속) 0-2 조성주(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이원표(저그, 7시) [여명] 조성주(테란, 1시) 승
2세트 이원표(저그, 11시) [어비설 리프] 조성주(테란, 5시) 승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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