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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 여자' 한갑수, 배종옥 앞에서 차사고로 숨져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4-26 20:10 송고
'이름없는 여자' 방송 캡처 © News1
'이름없는 여자' 방송 캡처 © News1

'이름없는 여자'의 한갑수가, 배종옥이 보는 앞에서 교통사고로 숨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26일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3회에는 아들의 골수이식을 위해 손여리(오지은)를 데리러 가려고 하는 홍지원(배종옥)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지원은 손여리의 집에 대뜸 찾아가 그가 혼자인지를 확인했다. 손여리가 혼자 있다는 말에 홍지원은 “아버지가 찾으신다, 나한테 너 좀 데려다달라고 부탁 하셨어”라고 거짓말을 했다. 하지만 홍지원의 식구와 절대 엮이지 말라던 손주호(한갑수)의 이야기가 떠오른 손여리는 “아버지한테 전화 한 통만 하구요”라며 시간을 끌었다.

때마침 손주호가 여리에 대해 할 말이 있다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홍지원은 손주호를 찾아 나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손주호는 홍지원이 보는 와중에 빗길 교통사고를 당했다. 홍지원은 손주호를 구하려 했지만 차가 불타버려 그의 죽음만을 목격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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