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결혼을 앞둔 배우 주상욱과 차예련이 하와이로 떠났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하와이로 출국했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한 패션 매거진 웨딩 화보 촬영 차 하와이를 방문한다. 그곳에서 화보 촬영은 물론이고 휴식도 취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4일 입국한다.


한편, 주상욱과 차예련은 내달 25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이후 사랑을 키워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주상욱은 지난 1998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데뷔했다.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JTBC '판타스틱'에서 독특한 한류스타 캐릭터를 연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차예련은 지난 2004년 패션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로열 패밀리', '황금무지개', '화려한 유혹' 등 드라마와 영화 '여고괴담4', '여배우는 너무해', '퇴마: 무녀굴'에 출연하며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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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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