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파이어, 신규 맵 2종 추가..보스 '빅베어' 등장

스마일게이트는 서비스 중인 온라인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에 신규맵 2종을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맵 2종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도전모드 신규 맵으로 '파이널그라운드'와 히어로모드X에 '클럽'이 추가된다. 파이널그라운드는 콜로세움과 같은 대형 원형 경기장을 형상화했고 클럽은 맵 곳곳에 조명이 쏟아지는 스테이지들이 포함됐다. 
 
또한 게임 내 다양한 시스템도 개선했다. 우선 도전모드 보스아레나 맵 중 난이도 상의 보스 '빅베어'를 추가했다. 히어로모드X 추가 콘텐츠로 기생체 폭탄으로 용병을 감염시킬 수 있는 '기생 시스템'도 선보이며 나노모드 전용 가챠인 '나노모드 영혼석'과 신규 나노 무기 '악마 나노 갈고리'도 추가됐다. 아울러, 게임 로딩 화면을 개선했고 팀 데스 매치 일부 맵이 삭제됐다.
 
신규 총기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유저들은 3주간 한정 판매하는 노블 골드 캡슐로 'AK-47 Beast-Noble Gold'와 'Desert Eagle Born Beast-Noble Gold'를 획득할 수 있다. 캐시 쿠폰으로 'FN TPS' 'SIG MG 710-3' 'BFR'을 교환할 수 있다. 또 나노모드 영혼석으로 'MG3 CAMO', 'SW M6 6 RoyalDragon2' 등 5종의 총기를 손에 쥘 수 있다.  
 
이 외에도 빅세일 가챠샵의 구성품들을 일부 교체했으며 도전모드 보스 아레나 상, 중, 하 난이도 클리어 시 획득할 수 있는 보상 아이템도 추가했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유저들이 내달 24일 정기 점검 전까지 신규 맵에서 각각 3회, 5회, 10회를 플레이할 경우 AWM-Infernal Dragon(3일)과 Royal Dragon5 세트 캡슐 5개, STARS 캐시 캡슐 10개 등 인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빅세일 샵에서 아이템을 구입한 유저들에게는 '운영자 스프레이' 6종이 제공된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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