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권혁, 올 시즌 첫 1군 등록..8개월만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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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좌완 권혁(34)이 올 시즌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됐다.
한화는 26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권혁과 외야수 이양기를 1군에 등록했다.
올 시즌 개막을 함께 하지 못했던 권혁은 지난해 8월24일 엔트리에서 제외된 뒤 8개월만에 1군에 돌아왔다.
한편 한화는 권혁, 이양기를 1군에 등록하면서 외야수 이성열과 내야수 임익준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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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한화 이글스 좌완 권혁(34)이 올 시즌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됐다.
한화는 26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권혁과 외야수 이양기를 1군에 등록했다.
올 시즌 개막을 함께 하지 못했던 권혁은 지난해 8월24일 엔트리에서 제외된 뒤 8개월만에 1군에 돌아왔다.
당시 팔꿈치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권혁은 같은해 10월 왼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고 재활에 돌입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는 시범경기에도 2차례 나서 4타자를 상대했지만 허리 통증이 재발한 탓에 1군 복귀가 미뤄진 바 있다.
2군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린 권혁은 지난 19일, 21일, 23일 세 차례 실전에 등판했다.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23일 kt 위즈전에서는 3이닝동안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기도 했다.
현재 9승12패로 공동 8위에 머물러있는 한화는 권혁의 복귀로 불펜이 한층 탄탄해졌다.
한편 한화는 권혁, 이양기를 1군에 등록하면서 외야수 이성열과 내야수 임익준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starbury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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