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 봇물

정진영 기자 입력 2017. 4. 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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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 우수지역 탐방 프로그램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참여형 행사 및 전시회 △봄 여행주간과 연계한 할인 혜택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국립생태원 등 환경부 산하 생태연구 기관들도 봄 여행주간 기간에 입장료 면제 또는 5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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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노고단길 등 국립공원 힐링로드 걷기대회도

환경부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 우수지역 탐방 프로그램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참여형 행사 및 전시회 △봄 여행주간과 연계한 할인 혜택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생태 우수지역 탐방 프로그램으로는 지리산 노고단길(하늘길)·변산반도 적벽노을길(해안길)·경주 남산문화유산길(문화길) 등 6곳의 국립공원 탐방로에서 명사와 함께 걷는 ‘국립공원 힐링로드 걷기 대회’가 4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열린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5월 중 지리산 뱀사골 야영장·월악산 닷돈재 자동차 야영장 등 국립공원 내 10개 야영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참여형 행사 및 전시회로는 야영장 및 주요 탐방로 입구에서 숲속 음악회·캠핑스쿨·국립공원 사진전시회 등 112개 문화행사가 국립공원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14일까지 펼쳐진다. 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5월 5일부터 7일까지 생물 문화·놀이 체험행사인 ‘키즈 바이오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봄 여행주간과 연계한 할인 혜택도 다채롭다.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봄 여행주간 기간 중 그린카드를 이용할 경우 18개 제주도 주요관광시설을 무료로 이용하거나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다. 국립생태원 등 환경부 산하 생태연구 기관들도 봄 여행주간 기간에 입장료 면제 또는 5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정진영 기자 news119@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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