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이 미모를 두고…연정훈 "쳐다보면 무서워" 망언

입력 2017-04-26 17:16  


한가인 담당 메이크업 스태프가 올린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스태프가 SNS에 올린 한가인 사진은 촬영 준비 중 찍은 것으로 한가인은 한쪽 어깨를 드러낸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머리 손질을 받고 있다. 우아하고 기품 있는 미모가 눈길을 끈다.
그러나 정작 남편 연정훈은 한가인 미모에 대해 "신기하다"고 생각했다고. 연정훈은 `해피투게더3` 출연 당시 "3개월만에 한가인과 사귀었다"면서 "아내를 처음보고 `혼혈 같다`, `되게 신기하게 생겼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한가인이 외모와 다른 성격이라 폭로하기도 했다. 연정훈은 "와이프 외모를 보면 청순하고 가냘프고 그런데 사실 정말 무섭다"면서 "카리스마가 있다. 쳐다보면 가끔 무서울 때가 있다. 지인들이 와이프를 되게 무서워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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