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전북혁신도시 신사옥 이전 기념식

박팔령 기자 입력 2017. 4. 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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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26일 전북 전주시 사옥에서 '전북혁신도시 신사옥 이전 기념식'을 열었다.

국민연금공단은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2015년 6월 공단 본부 이전에 이어 올해 2월 기금운용본부가 전북에 둥지를 틀었다.

대지면적 1만5400㎡에 연면적 1만5761㎡ 규모로 지난해 11월 준공된 기금운용본부 신사옥은 '국민의 소나무'를 콘셉트로 세계 최고의 기관으로 발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건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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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26일 전북 전주시 사옥에서 ‘전북혁신도시 신사옥 이전 기념식’을 열었다.

국민연금공단은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2015년 6월 공단 본부 이전에 이어 올해 2월 기금운용본부가 전북에 둥지를 틀었다. 대지면적 1만5400㎡에 연면적 1만5761㎡ 규모로 지난해 11월 준공된 기금운용본부 신사옥은 ‘국민의 소나무’를 콘셉트로 세계 최고의 기관으로 발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건축됐다. 신사옥에는 현재 기금운용본부 임직원(외주업체 파견인력 포함) 313명이 근무 중이다.

이원희 이사장 직무대행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말 기준 운용수익금 258조 원을 포함, 기금 적립금 558조 원의 세계 3대 연기금인 국민연금기금은 15년 후에는 ‘기금 2000조 원 시대’를 전주에서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박팔령 기자 park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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