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77개 장애인단체·시설 대표 "문재인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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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77개 장애인 단체와 시설 대표들은 26일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후보가 제시한 ▲장애인 등급제 폐지와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부양의무자기준 단계적 폐지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국가가 책임지는 장애인의 건강 ▲장애예산 확충에 동의한다"며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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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후보가 제시한 ▲장애인 등급제 폐지와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부양의무자기준 단계적 폐지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국가가 책임지는 장애인의 건강 ▲장애예산 확충에 동의한다"며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장애인의 힘은 미약하고 특별한 선거운동을 할 처지는 못 되지만 휠체어를 끌고 금남로 촛불집회를 나갔던 노력으로, 손짓몸짓으로 적폐청산을 외쳤던 정성으로 문재인 후보와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이날 지지선언에 광주장애인총연합회(회장 이인춘)을 비롯해 장애인단체 41개 대표와 광주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형수)부터 주·단기 보호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자립생활센터, 직업재활 시설 등 36개 대표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광주CBS 김삼헌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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