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 보물찾기 대작전 업데이트 실시

스마일게이트는 서비스 중인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신규 콘텐츠인 '보물찾기 대작전'을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한 '보물찾기'를 통해 유저는 매일 정각마다 보물찾기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10분 동안 공원 곳곳에 숨겨져 있는 보물상자를 찾아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하면 된다. 보물상자는 레이더를 통해서면 찾을 수 있으며 눈에 보이지는 않는다.
 
보물찾기를 통해 찾을 수 있는 상자는 총 4가지로 '나무 상자'와 '고급상자'의 경우 상품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화려한 상자'와 '찬란한 상자'의 경우 각각 2자리, 3자리의 비밀번호 입력에 성공한 유저들만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보물상자에는 트레져 헌터 복장을 비롯해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이 담겨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템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특성 시스템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아이템의 능력치와 교환하기 여부, 상자 구성품 정보 등을 상세 보기 한 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아이템의 능력치를 높이는 보석 시스템도 이용 가능하다. 보석은 레벨에 따라 다양한 능력치를 갖고 있으며, 다양한 레이싱으로 획득하거나 게임 재화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유저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공원 NPC를 선택할 수 있는 단축키를 추가했고 대기실 의상슬롯을 6칸까지 늘렸다.  카드팩을 개봉하기 위한 재료로 기존 맵카드에서 러닝 뱃지로 바꿨으며 카드팩 복장의 능력치도 큰 폭으로 상승시켰다. 

이외에도 끝으로 블랙 삐에로의 메달과 코인을 획득할 수 있는 '블삐의 보물상자'와 '블삐의 대박보물상자' 등도 추가했다. 블삐의 메달과 코인으로는 대박 아이템을 구할 수 있는 블삐의 레어 혹은 유니크 랜덤상자로 바꿀 수 있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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