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승 김민선, 팬들이 뽑은 베스트 드레서 선정

정미예 기자 2017. 4. 2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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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승을 올린 김민선5(22, CJ오쇼핑)이 팬들이 꼽은 베스트 드레서에도 이름을 올렸다.

김민선은 지난 23일 경남 김해의 가야골프장(파72, 681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5억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김민선은 사흘 내내 화이트 팬츠에 깔끔한 상의를 매치한 골프패션으로 라운드를 치렀다.

한 골프팬은 "김민선프로는 팔 다리가 길어서 깔끔하게 입어도 눈에 띄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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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민선. 사진=마니아리포트 DB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시즌 첫 승을 올린 김민선5(22, CJ오쇼핑)이 팬들이 꼽은 베스트 드레서에도 이름을 올렸다.

김민선은 지난 23일 경남 김해의 가야골프장(파72, 681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5억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민선은 대회 사흘 내내 선두를 내주지 않으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이뤄냈다.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스 최종라운에서 김민선. 사진=마니아리포트 DB

김민선은 최종 라운드에서 짙은 네이버 컬러의 상의와 화이트 컬러의 하의를 입었다. 모자 역시 화이트 컬러로 매치해 깔끔한 골프패션을 완성했다. 175cm의 큰 키를 가진 김민선은 화끈한 장타만큼이나 필드룩도 시원시원하게 소화했다.

평소 팬츠를 선호하는 김민선은 필드에서도 팬츠를 즐겨 입는다. 이번 대회에서 김민선은 사흘 내내 화이트 팬츠에 깔끔한 상의를 매치한 골프패션으로 라운드를 치렀다.

한 골프팬은 "김민선프로는 팔 다리가 길어서 깔끔하게 입어도 눈에 띄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민선은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국내 대표 골프커뮤니티 골프마니아클럽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42%의 지지를 받아 이번 주 대회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됐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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