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는 신앙적 의심과 합리적 물음이 가능한 교회다"
백성호 2017. 4. 26. 15:34
“양적인 성장보다 본래 성공회다움을 통해 한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26일 서울 중구 정동의 대한성공회 주교좌성당에서 신임 서울교구장 이경호(58) 주교를 만났다. 그는 은퇴까지 앞으로 7년간 성공회 서울교구를 책임진다. 이 주교는 “성공회는 나와 다름을 존중하는 합리적 신앙이다. 성서적 전통과 전례적 신앙을 잘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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