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GWI 선정 '올해의 담수 기업' 최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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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워터사업 조사업체인 GWI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한 '2017 글로벌 워터 어워드'에서 '올해의 담수 기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아울러 사우디아라비아의 얀부3 해수담수화플랜트와 칠레의 광산용 해수담수화플랜트인 에스콘디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준공해 '올해의 민간용 해수담수화 플랜트' 부문과 '올해의 산업용 해수담수화 플랜트' 부문에서도 각각 최우수상을 받으며 10개 분야 중 3개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두산중공업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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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양지윤 기자] 두산중공업은 워터사업 조사업체인 GWI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한 '2017 글로벌 워터 어워드'에서 '올해의 담수 기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쿠웨이트에서 도하 1단계 해수담수화플랜트를 수주하는 한편 세계 최대 용량의 사우디아라비아 라스알카이르 해수담수화플랜트의 운영·유지보수(O&M)에 대한 계약도 따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사우디아라비아의 얀부3 해수담수화플랜트와 칠레의 광산용 해수담수화플랜트인 에스콘디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준공해 '올해의 민간용 해수담수화 플랜트' 부문과 '올해의 산업용 해수담수화 플랜트' 부문에서도 각각 최우수상을 받으며 10개 분야 중 3개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두산중공업 측은 전했다. 윤석원 두산중공업 워터 BG장은 "향후 해수담수화 분야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처리 사업에서의 입지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기자 galil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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