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김현수 대표,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 평생공로상 수상

고득관 2017. 4. 2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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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김현수 대표는 세계 줄기세포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6년판에 등재된 데 이어 이번에는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대표는 직접 고안한 줄기세포 치료법을 바탕으로 2011년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에이엠아이(Cellgram-AMI)' 개발에 성공해 세계 줄기세포 산업이 비약적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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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은 김현수 대표가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사전 발간기관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로부터 2017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김현수 대표는 세계 줄기세포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6년판에 등재된 데 이어 이번에는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각자의 분야에서 평생을 바쳐 왕성한 활동을 하고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에게 수여된다.

김현수 대표는 내과 전문의 때부터 줄기세포 외길인생을 걸으며 줄기세포산업의 발전에 앞장서 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 대표는 직접 고안한 줄기세포 치료법을 바탕으로 2011년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에이엠아이(Cellgram-AMI)' 개발에 성공해 세계 줄기세포 산업이 비약적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 간경변, 발기부전, 중증하지허혈, 뇌졸중, 척수손상 등 다양한 난치성 질환을 대상으로 줄기세포의 치료범위를 확대했으며 2016년에는 줄기세포 전문 의료기관인 '김현수클리닉'을 설립해 직접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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