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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코리아 패싱'이 뭐길래…문재인-유승민 '썰전'

(서울=뉴스1) 서혜림 인턴기자 | 2017-04-26 13:59 송고 | 2017-04-26 14:06 최종수정


JTBC 대선주자 토론회에서 거론된 '코리아 패싱'(Korea passing·한국 건너뛰기)이 화제다.
지난 25일 JTBC 대선주자 토론회에서 북핵문제를 토론하던 중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게 "'코리아 패싱'이라고 아십니까"라고 물었고 문 후보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코리아 패싱은 공식용어는 아니지만 통상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국제정세에서 한국을 소외시킨 채 논의를 진행하는 '한국 소외현상'을 뜻한다.

이날 유 후보는 "사드는 반대하면서 한·미동맹을 어떻게 굳건히 지키겠느냐"며 문 후보를 지적했다. 이에 문 후보는 "미국이 무시할 수 있는 나라를 누가 만들었는가"라며 "미국의 주장에 추종만 하니까 그런 것 아니냐, 부끄러워 하셔야 한다"라고 받아쳤다.

악수하는 문재인과 유승민 © News1 안은나 기자
악수하는 문재인과 유승민 © News1 안은나 기자



suhhyerim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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