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실전'..강원랜드, 신입사원 입문교육 수료식

하중천 기자 입력 2017. 4. 2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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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 강원랜드(대표 함승희)는 26일 강원랜드 컨벤션호텔 컨벤션홀에서 신입사원, 가족, 지역대표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신입사원 입문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강원랜드 신입사원 입문교육은 지난 1월2일부터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 등 기본교육과 현장 업무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입문교육을 수료한 강원랜드 신입사원 91명은 오는 5월1일부터 카지노, 사무행정, 호텔레저 등 각 분야에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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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강원 정선 강원랜드 컨벤션호텔 컨벤션룸에서 함승희 강원랜드 대표, 신입사원 91명 및 관계자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강원랜드 제공) 2017.4.26/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정선=뉴스1) 하중천 기자 = 강원 정선 강원랜드(대표 함승희)는 26일 강원랜드 컨벤션호텔 컨벤션홀에서 신입사원, 가족, 지역대표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신입사원 입문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강원랜드 신입사원 입문교육은 지난 1월2일부터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 등 기본교육과 현장 업무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입문교육을 수료한 강원랜드 신입사원 91명은 오는 5월1일부터 카지노, 사무행정, 호텔레저 등 각 분야에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강원랜드는 신입사원 91명 중 절반 이상인 48명을 강원 폐광지역 출신을 뽑아 지역 고용창출에도 기여 하고 있다.

폐광지역 출신 김한솔(25·여)은 “그간 입문교육을 거치면서 강원랜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을 해야 좋을지 생각하게 됐다”며 “교육기간 배운 것을 토대로 강원랜드의 미래를 이끄는 구성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함승희 대표는 “신입사원 91명이 들어왔다는 것은 단순한 인력충원 보다 회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생겼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신입사원들이 주어진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창의적인 생각과 열정으로 회사와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almal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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