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前열린우리당 인사 등 10여명 "중도 지도자 安 지지"

이지안 기자 2017. 4. 2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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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경남도당은 26일 오전 11시 30분 경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지역 인사 10여명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안 후보 지지를 선언한 지역 인사는 오길석 전 열린우리당 경남도당 부위원장, 오세호 전 새천년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 이태권 전 민주당 밀양·창녕 위원장, 김찬구 전 철수산악회 경남회장 등 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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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길석 전 열린우리당 경남도당 부위원장 등 경남지역 주요 인사 10여명이 26일 오전 경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고 있다. 2017.4.26/뉴스1 © News1 이지안 기자

(부산·경남=뉴스1) 이지안 기자 = 국민의당 경남도당은 26일 오전 11시 30분 경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지역 인사 10여명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안 후보 지지를 선언한 지역 인사는 오길석 전 열린우리당 경남도당 부위원장, 오세호 전 새천년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 이태권 전 민주당 밀양·창녕 위원장, 김찬구 전 철수산악회 경남회장 등 13명이다.

오길석 전 열린우리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은 “현재의 위기와 갈등을 봉합하고 이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극단적 이념의 소유자가 아닌 보수와 진보의 대립에서 중도의 조화를 이룰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안 후보의 중도 성향을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안 후보는 IMF에 버금가는 경제위기, 고용위기를 극복할 경제적 식견이 풍부하고 외교 안보 문제에 있어 기존의 인식에서 탈피한 지도자”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의사, 벤처기업가, 교수를 거쳐 정치에 투신한 안 후보를 국가 난제를 해결할 지도자로 지목하고 그의 당선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j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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